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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강예진기자] 지난 코스타리카전 선발 명단과 비교해 5명의 선수가 바뀌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베스트11에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손준호(산둥), 김진수(전북 현대),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 그리고 김승규(알샤밥)가 포함됐다.
지난 코스타리카전과 비교해 다소 변화가 크다. 선발 5명이 바뀌었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선발에서 제외된 가운데 수비라인 변화가 눈에 띈다.
김민재와 함께 짝 이룰 센터백은 김영권이 아닌 권경원이다. 오른쪽 풀백은 윤종규(FC서울) 대신 김문환이 자리한다. 2선에는 권창훈 대신 이재성이 들어갔고, 지난 경기 교체로 투입됐던 손준호가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은 일단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을지는 지켜볼 일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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