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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오는 10월6일 홈 키움전에서 ‘홈 피날레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한화가 홈 최종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2023년 루키들이 첫 선을 보인다.

한화는 “오는 10월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 마지막 홈 경기에서 홈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 신인 선수들이 팬들과 주인공으로 나서 의미 있는 홈 피날레를 장식한다. 신인 11명은 팬들과 함께하는 입단식과 인터뷰로 홈 구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합동시구도 준비돼 있다. 신인 11명이 합동시구를 하면, 현역 선수 11명이 시포자로 후배들의 공을 받은 뒤 직접 모자를 씌워주는 착모식을 진행한다. 신인들이 정식으로 팀의 일원이 됐음을 알리는 순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먼저 하반기 시즌권 회원들과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그동안 코로나 영향으로 할 수 없었던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주장 하주석이 선수단을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후 한화의 상징 이벤트인 응원불꽃축제를 통해 올 시즌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화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2023 시즌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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