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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딸 최준희가 고(故) 최진실의 오늘(2일) 사망 14주기를 추모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2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차가 막혀서 늦었네... 보고싶었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은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4주기가 되는 날로, 앞서 오빠 최환희가 먼저 묘소를 찾았다.

또한 최준희는 “누가 엄마 아니랄까봐 나랑 똑같이 생겼네...”라는 글과 함께 젊은 시절 최진실과 배우 장동건의 사진을 올리며 엄마를 추억했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 야구선수 출신인 고 조성민과의 사이에 최환희, 최준희 등 1남 1녀를 뒀다.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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