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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전주한옥마을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진안군과 추진위원회는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홍삼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대내외적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게릴라 홍보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문화체육과와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주한옥마을에서 거리홍보와 진안군 캐릭터 ‘빠망이를 이겨라’현장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10월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진행되는 홍삼노래자랑을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홍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3일간 펼쳐진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홍삼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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