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사이판 _ 럭셔리 키캉스 패키지 대표 이미지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럭셔리 키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 이랜드파크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이랜드파크가 사이판에서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PIC 사이판)이 ‘올-인클루시브 키캉스’ 콘셉트의 패키지를 내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이판은 4시간 대의 짧은 비행으로 누릴 수 있는 코로나 청정 지역이다. 특히 현지 백신 2차 접종률이 100%에 달한다. 최근 6개월동안 방문자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자녀 동반 가족을 위해 ‘키즈 프렌들리 콘텐츠’를 강화했다. 어린이 전용 시설은 물론 다양한 실내 및 아웃도어 액티비티, 영어 캠프까지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자녀와 함께 공항과 호텔간 이동이 편리하도록 픽업 및 샌딩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럭셔리 키캉스 with 켄싱턴’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 키즈 룸 또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 1박 △올-인클루시브 1일 3식 △키즈 목욕가운과 슬리퍼 △키즈 전용 고급 욕실 어메니티 제공으로 구성됐다.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제공되는 식사는 성인 1명 기준으로 최대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는 3박 이상 이용 시 예약할 수 있다.

지난 6월에 새롭게 오픈한 바다 전망의 키즈 룸과 인기 만화 캐릭터 코코몽으로 꾸며진 실내 놀이 공간 ‘코코몽 키즈 캠프’, 어린이를 위한 키즈 풀과 워터 슬라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PIC 사이판
PIC 사이판 ‘PIC 사이판 키즈 영어 캠프’ 사진 |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은 가족 여행과 영어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PIC 사이판 키즈 영어캠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자녀가 영어 캠프에 참여하는 시간만큼 부모는 자유롭게 다른 여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원어민 ‘영어 캠프’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투숙일 기준으로 영어 캠프 프로그램 참여 일수가 정해진다. 3박 4일 투숙 시 영어 캠프는 2일 코스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박 추가 시 1일 코스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영어 캠프 대상은 만4~11세까지의 어린이다. 리조트의 키즈 라운지인 시헤키 플레이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에는 영어 노래 배우기, 어휘, 말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스포츠 강습 및 야외 액티비티 활동이 진행된다.

영어 캠프는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클럽메이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반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재는 NE능률교육의 NE Kids 영어학습 교재를 사용하며 영어캠프를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도 준다.

한편,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PIC 사이판은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투숙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좀비, 유령, 뱀파이어 등을 주제로 한 핼러윈 공연과 코스튬 콘테스트,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호러 이벤트를 진행하며, 미국 현지의 이색적인 핼러윈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10월 28~31일까지, PIC 사이판은 10월 29일과 31일, 11월 3일과 5일에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상품 및 이벤트의 자세한 정보는 MRI 사이판 또는 PIC 사이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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