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3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진검승부’로 안방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도경수는 5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임영빈 극본· 김성호 연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4년 만에 찾아뵙는 거라서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그 반대로 너무 설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군 복무를 마친 도경수의 복귀작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백일의 낭군님’ 이후 4년 만의 드라마다. 극 중 꼴통 검사 진정 역을 맡은 그는 “대본이 재밌었다. 캐릭터 각각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상황이나 이야기가 재밌어서 출연을 결정했다”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또 다른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라고 했다.

한편,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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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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