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미지] ‘제14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G마켓과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제 14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마케팅페어는 중소기업, 마을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들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G마켓이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국내 유일 온라인 박람회다. 혁신적인 우수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의 3개의 정부 부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산업진흥원’ 등 2개 기관이 후원, 총 8개 부문에 걸쳐 우수 판매 사례 업체 12곳을 선별해 시상한다.

올해는 모집 부문을 두배 확대하는 등 규모를 키운 만큼, 참여하는 업체도 크게 늘었다. 전체 참가 신청한 판매자는 1165개사에 달하며, 총 869개사를 선정했다. 지난해 192개사가 참여한 것에 비하면 4배가 훌쩍 넘는 수준으로 늘어난 셈이다. 각각의 참여 업체는 식품/음료, 미용/건강,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900여개에 달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참여 업체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e-마케팅페어 쿠폰’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12% 할인 쿠폰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전용 쿠폰도 매일 2장 다운 받을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각 부문별 우수 판매 업체를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상(2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2점) △해양수산부 장관상(2점)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상(2점)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상(2점) △G마켓 대표상(2점)을 시상한다. 더불어 수상자 전원에게는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이머니를 지급한다.

G마켓 영업본부 백소라 팀장은 “지난해 보다 참여 업체가 크게 늘어난 만큼, 이번 e-마케팅페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농어민, 마을기업 등 지역생산자와 소상공인 분들의 우수 상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유일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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