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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보성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고, 청년 기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5개 팀을 선발하며, 선정 시 활동 지원비로 팀당 사업비 5백만 원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지원비(160만 원)를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최대 6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행사, 지역-청년 간 연구 조사, 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역 내 청년 소통·교류 활동 등이다.
지원 자격은 보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로 모집 기간은 2022년 10월 6일부터 10월 17일까지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보성군은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연계성 적합 여부, 성과 목표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그리고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성군 기획예산담당관 배성민 주무관은“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청년 커뮤니티를 강화해서 자생력을 높여 다양한 청년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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