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22일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2022년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아성장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자기탐색과 자기인식을 돕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협력 반환점돌기, 전략 줄다리기 등 협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말과 생각의 힘의 크기를 알아보고 긍정에너지를 충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치유와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해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마음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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