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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1일 소상공인 건강증진을 위해 양평군 본원에서 엘 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 내 소상공인 및 직계 가족 대상 한방병원 비급여항목 치료비 15% 감면 혜택 제공 △경상원 지원사업 참여 시 의료비 할인 혜택 홍보 등 상호 간 협력이다.
염종훈 엘 한방병원장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양평군으로 이전하면서 엘 한방병원 또한 소상공인의 건강 증진에 함께 힘쓸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경상원을 통해 엘 한방병원에 방문하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재양 원장 (직무대행)은 “경상원의 양평 본원 이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초로 양평 소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과 양평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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