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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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전다빈. 출처 | 전다빈 채널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전다빈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전다빈은 25일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은 평소 전다빈에게 궁금했던 것을 물어봤다. 전다빈은 질문에 대답한 것을 모아 스토리로 구성했다.

주로 제품을 묻는 질문이 많았고 운동이나 근황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한 팬은 “학원에서 수업하다 대시하는 남성분들 많으실 거 같은데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전다빈은 이에 “네...? 저 애 엄만데요...? 라고 하면 백이면 백 ‘죄송합니다’라고 하고 돌아갑니다”라고 답했다.

그밖에도 “언니는 어쩜 그렇게 예쁜거야?”라는 질문에 “유교걸 유교보이들 눈 감아! 나 치명치명 할거니까ㅋㅋㅋ”라는 대답과 함께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실루엣을 뽐냈다.

“퍼스널 컬러가 뭐예요?”라는 질문에는 “그런 게 어딨어요. 예쁘면 다 제 겁니다ㅋㅋㅋ”라고 답하는 센스도 보였다.

한편, 전다빈은 지난 8월 팬과의 소통에서 연예계 진출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많관부”라는 짧은 대답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방송을 통해 이혼 사실을 고백한 그는 현재 7살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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