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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보성군은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성경찰서에 교통안전 물품 1,000개를 제작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교통안전 용품은 야광조끼 300벌, 볼펜 300개, 야광반사판 200개, 옐로카드 200개 등 총 1,000개로 인지능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했다.
향후, 보성경찰서는 군에서 전달받은 교통안전 물품을 어린이 등·하교 교통지도 및 현장 순찰 시 교통약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성호 안전건설 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군민의 교통안전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군에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범군민 안전 문화운동을 전개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1번지 보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역민의 선진 교통 의식을 정착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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