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모습. 제공=의왕시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생활 위기가 찾아와도 정보 부족, 거동 불편 등을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는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했다.

9일 의왕역을 마지막으로 올해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복지, 일자리, 정신건강에 대한 원스톱 상담으로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고,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내년에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더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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