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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완도군의회 박재선 의원이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독서 및 출판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책 읽는 의원 지방의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대상은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의회 의원에게 국회 행정안정위원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박재선 의원은 2선 의원으로서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사업 진흥 발전에 대한 남다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선정됐다.
부인과 슬하에 4자녀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박재선 의원은 도서지역 청소년이 교육과 문화 분야에 열악한 환경을 접하고 있는 것이 매우 가슴 아팠다.
청소년들이 더 배우고 더 알고자 하는 열정에 도움이 되고자 했던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건전한 문화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대한민국의 독서와 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문화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개인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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