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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새 차를 샀다.
22일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외제차 다음으로 선택한 한혜진의 새 차는?(가격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집에서 등장한 한혜진은 “그럼 제 세컨드카를 사러 한번 가볼까요?”라며 플렉스를 예고했다.
차에 탄 한혜진은 “지금 장안평에 중고차 매매 단지가 있다고 해서 가고 있다. 고백을 해보면 제가 중고차를 한 번도 사본 적이 없다”며 시골살이에 쓸 트럭을 구매하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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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장에 들어선 한혜진은 “싸고 좋은데 킬로 수(운행거리) 적은 트럭을 사러 왔다”고 말해 딜러를 웃게 했다.
700만 원과 1380만 원짜리 트럭을 직접 운전하며 내외부 체크를 마친 한혜진은 “두 번째 탄 차가 확실히 더 나아. 일단 핸들 열선에서 충격을 먹었다”며 “고민이 많이 되네. 빨리 결정 안 하면 금방 나갈 것 같은데. 계약서 가지고 오시라고 할까”라며 5분 만에 모든 결정을 끝냈다.
1380만 원짜리 트럭을 산 한혜진은 “나 엄마한테 혼날 것 같다. 엄마한테 비밀이야”라고 스태프에게 비밀 유지를 당부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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