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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부안=고봉석 기자] 전북 부안군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승 민간위원장 전종각)는 23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화재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는 2022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화재 취약계층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화기를 전달하며 소화기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안부도 살폈다.
전종각 민간위원장은 “화재취약계층들이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거주하실 수 있는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 10가구에 방충망 교체, 타이머 콕 설치 등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여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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