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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수지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suzy’에 ‘도쿄 아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촬영을 위해 일본에 간 수지의 아침 먹방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아침 식사 전 부지런하게 미리 헤어와 메이크업을 끝낸 상태였다. 식사 테이블에 앉은 수지의 모습은 그야말로 ‘만화 속 공주님 ’ 그 자체였다.
뱅 헤어의 긴 머리를 반 묶음 한 헤어스타일은 수지의 미모를 한 층 더 돋보이게 해주었다.
아침 식사는 스태프 방에서 이뤄졌으며, 컵라면과 김밥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모습이었다.
특별할 거 없는 이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건 수지의 빛나는 비주얼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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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으면서 차분한 수지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며, 누구든지 넋 놓고 보게 되는 영상이었다.
심지어 한 스태프는 수지 옆에 앉지 않겠다며 “나 거기 앉으면 오징어 될 거 같은데”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편의점 음식을 뜯어 스태프 앞에 놓아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김밥에 깻잎까지 올려 야무지게 먹던 그는 깻잎 논쟁에 “나는 떼 주는 게 싫다”라며 얘기했다.
수지는 차분하지만 야무지게 아침 먹방을 마쳤다. 컵라면과 편의점 김밥을 먹는 모습도 CF 한 장면처럼 그저 감탄만 나오게 하는 그였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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