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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관할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협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사업은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 공모 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내 취약지역 3개소에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업지는 구월 2동 구월 체육 근린공원 옆길, 구월 3동 큰성 말 어린이공원 옆길, 논현 2동 논이 고개로 175번 길 일원이고 3개 안심 귀갓길은 노면표시 10개소, 쏠라 표지 대병 203개, 비상벨 5개소, 가스배관 가시 덮개 8개 동, 안심 거울 2개를 설치했다.
구는 이면 도로에 쏠라 도로표지 병을 설치, 곳곳에 비상벨과 안심 거울 설치, 논현동 빌라 8개 동 가스배관 가시 덮개를 설치해 환경적 문제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만반의 노력하고 앞으로도 안심 귀갓길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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