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신봉선이 스태프를 위해 전재산을 탕진했다.
24일 'ㄴ신봉선ㄱ'에는 '신봉선 첫 회식에서 360만 털린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신봉선은 "준비됐니? 내 전 재산 털어먹을 준비가 됐니. 그동안 내가 꽤 모았어"라고 플렉스를 예고했다.
한 달여 전, 신봉선은 "조만간 한턱 쏘는 거 하자. 나 돈 많아"라며 자신의 통장 잔고를 보여줬다. 걷는 만큼 돈을 주는 앱을 사용 중인 신봉선은 그동안 약 320만 걸음을 걸고 32000캐시를 확보했다.
출처| └신봉선┓'
신봉선은 "(송)은이 선배님이 캠핑카 사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스태프를 웃게 했다. 신봉선은"너희한테 전 재산 다 쓸 수 있다. 맘껏 써. 언니 또 걸으면 되지"라고 통큰 한턱을 예고했다.
한강에 가기로 한 신봉선은 치킨 배달을 주문하며 "8000원이 남았다. 너네들을 사 먹여야 하는데 가서 튀김우동이나 컵라면이든 애들에게 선택권을 줄게. 우리 한번 배 터지게 먹자"고 당당히 말했다.
맛있게 식사를 즐긴 스태프는 "감사합니다"라고 신봉선에게 마음을 전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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