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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24일 인천 부평북 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부평구

[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4일 인천 부평북 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캠페인은 부평구와 부평구 의회, 인천 삼산 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 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인천시 교육청,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법규사항과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총 24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부평북 초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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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24일 인천 부평북 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부평구

민·관의 꾸준한 참여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 정착과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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