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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장관섭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인구 감소로 인해 2009년 2월 1일부로 몇 개의 행정동을 통합했고 2010년 이후 인천시 인구 급증으로 인해 다시 분동해야 한다는 민원이 들어와 분동 논의 중이며, 인구수는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9월 407,167명이다.
지역 특징은 낙후된 80년대 모습의 건물을 유지한 곳이 많고 주안뉴타운, 용현학익지구, 용마루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인천도화도시개발사업,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인천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등이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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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지방자치 30년의 현주소와 과제를 짚어보는 스포츠서울 취재를 종합해 보면 ▲2019년 3월경 학익동 세계로마트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 피해 없이 재산 피해가 무려 9.7억 원 규모 ▲5월경 A(50·5급) 과장 등 미추홀구 소속 5∼7급 공무원 4명이 B(51) 팀장 등 인천도시공사 직원 3명과 함께 연수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 하다 경찰에 적발 ▲12월경 미추홀구청 직원 성매매 사건 ▲12월경 초등학생 형제 화재 사건 ▲12월경 미추홀구청 직원 성매매 사건 ▲2020년 9월경 용현동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12월경 미추홀구에서 성매매 여성을 위해 1인당 2,260만 원이라는 거액을 지급하는 정책 ▲12월 인천 미추홀구 강도 연쇄살인 사건 ▲2021년 5월경 선거캠프 자원봉사자와 지인의 가족 등 무기계약직(공무직),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채용되거나 산하 기관의 기간제(계약직) 근로자로 채용 ▲2022년 4월경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 입찰 비리 의혹 ▲2022년 9월경 전세 사기 피해액 400억 논란 등이 있다.
▶이에 A 단체는 “2019년부터 2020년 5월까지 감사 지적에 징계, 문책, 변상 등 실체가 확인됐으니 행정 절차가 있지만, 형법에 의거 수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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