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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배우 김선호의 팬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온정을 전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김선호의 팬클럽 ‘베푸는 호랑이’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123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베푸는 호랑이’는 김선호의 차기작인 영화 ‘폭군’ 촬영 및 김선호의 첫 오프라인 팬미팅 ‘하나, 둘, 셋, 스마일’ 진행을 기념해 희망조약돌에 나눔을 실천했다. 김선호의 차기작인 ‘폭군’은 ‘마녀’ 시리즈 및 ‘신세계’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다.
베푸는 호랑이에서 전달한 123만원은 국내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 및 결식 해소를 위한 김장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선호는 오는 10일 진행되는 팬미팅 ‘하나, 둘, 셋, 스마일’에서 팬들을 만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 팬미팅의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그는 앞서 자신이 출연한 연극 ‘터칭 더 보이드’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 팬클럽 ‘베푸는 호랑이’의 기부를 통해 스타와 팬덤의 선한 영향력 확산과 모범적인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베푸는 호랑이’는 “배우 김선호님의 차기작 영화인 ‘폭군’ 촬영 및 첫 오프라인 팬미팅 ‘하나, 둘, 셋, 스마일’의 성공을 기원하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김선호 배우님이 먼저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며 보여주신 선한 영향력에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배우 김선호의 선한영향력과 이에 동참하는 김선호 팬클럽 ‘베푸는 호랑이’분들의 나눔 실천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스타와 팬덤의 따뜻한 나눔문화 형성을 위해 팬클럽 기부를 독려하는 희망조약돌의 ‘팬기부 캠페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나눔에 실천해주신 ‘베푸는 호랑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사회에서 고통받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NGO단체로, 최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팬기부 캠페인·공간기부 캠페인·무료강의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위)·희망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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