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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어르신들의 부족한 신체 활동 및 뇌 활동, 인지 활동을 통해서 지역 사회에 행복과 삶을 위해 치매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전남 진도군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스마트 뇌총총’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은 만75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3D펜을 이용, 인지예방활동과 뇌총총 인지감각워크북으로 뇌의 인지자극을 촉구해 심리,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주2회 치매안심센터 임회분소에서 진행된 ‘스마트 뇌총총’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운영이 끝난 뒤에도 체계적이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은 “운동도 하고 3D펜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도 튼튼해지고 기억력이 한결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치매관리팀 이아름 주무관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검진과 스마트 뇌총총 같은 다양한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치매없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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