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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의회 장영우의장이 지난 11월말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영우의장은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국도 18호선 노선변경 및 조도대교 건설 촉구 건의문’, ‘해상국립공원 구역 전면 재조정 건의문’ 등을 대표발의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
또, ‘노인요양원 및 요양병원 급식봉사활동 적극 협력’, ‘장애인단체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 청취 및 민원해결’, ‘소외계층 방문 친절서비스 제공’ 등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장영우의장은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정활동에 힘쓰시는 동료의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각종 정책과 법안들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장의장은 “진도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 의견에 더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노력했다”며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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