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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경기가 ‘상저하고’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시장 역시 내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DI가 지난 10일 발간한 ‘2022년 하반기 KDI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은 상반기 1.4%, 하반기 2.1%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둔화가 뚜렷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서서히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이 내년 상반기가 지나면 멈출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과 함께 국내 물가상승률도 상반기엔 4% 수준이지만 하반기에는 2.5%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경기 전망이 상저하고로 나오면서 부동산시장 역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판단이 지배적이다. 특히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면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이름에 걸맞는 웅장한 외관 디자인부터 혁신 평면설계와 차별화된 특화설계, 최신식 시스템 등을 모두 갖추며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비(非)브랜드 아파트 대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만 봐도 높은 금리인상 등으로 국내 경기는 물론 부동산시장도 한없이 침체일로를 겪을 것 같지만 내년부터는 경기와 함께 부동산시장도 서서히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서 분양하고 있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그래서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전용 74~149㎡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타입에 따라 4베이 판상형 구조,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혁신 평면설계가 대거 적용된다. 특히 전용 149㎡ 타입은 가족실, 옥외정원 등을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GS건설 ‘자이’만의 최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자이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자이 스마트패스 등이 도입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자동으로 환기, 청정이 가능하도록 GS건설과 자이S&D가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이 적용되는 점도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장점이다.
GS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통합 앱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를 통해 입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커뮤니티시설 예약과 부가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입주민 카페 OCS(Open Coffee Station)를 비롯해 YBM 영어도서관(1단지),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2단지) 등 색다른 커뮤니티를 갖춰 ‘자이안 비’의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용화체육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돼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자이 힐링가든, 자이 포레스트 등 단지 내 조경시설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쾌적한 자연 속 프리미엄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일원에 총 2개 단지 1588가구(1단지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1월 초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올해 아산시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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