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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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출처 | MBC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일화가 후배 박보검과 연인으로 오해를 샀던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MBC‘라디오스타-멋쁨 한도초과’ 특집에서 배우 이일화, 길해연, 정해성, 코미디언 이국주, 댄서 아이키가 출연했다.

tvN 인기시리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사랑스런 덕선이 엄마로 열연했던 이일화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과거 박보검과 스캔들이 났던 일화에 대해 “‘응팔’ 포상휴가 때 박보검이랑 같이 걸어가는데, 거기에 팬들이 와계셨는지 뒷모습이 찍혔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당시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누가 봐도 스캔들이 날만한 이일화의 뒤태가 공개돼 감탄을 샀다.

사진 속에서 이일화는 흰색 셔츠에 파란색 핫팬츠 차림으로 군살 없는 뒤태를 과시했다. 박보검도 흰 셔츠에 검정 팬츠를 입어 흡사 커플룩으로 오해할만 했다.

MC들의 감탄에 수줍어하던 이일화는 “그때 사진을 찾아보니까 보검이랑 찍은 수영복 사진이 있더라”면서 선글래스를 끼고 다정하게 어깨동무한 두 사람의 사진도 공개했다.

딸로 출연했던 혜리와는 지금도 너무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고. 이일화는 “정말 효녀다. 우리 혜리. 가족들한테도 너무 잘 하지만 내게도 늘 잘한다. 내가 출연하는 연극공연 보러 왔길래 밥이라도 사주려고 했더니 벌써 계산했더라”며 엄마미소를 지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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