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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20일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2017년부터 보성군보건소 내에 위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관리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 등 보성군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운영해 온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정신건강 회복 및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심리방역용품 보급, 취약계층 심리지원, 코로나대응인력 마음건강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선문심 보건소장은 “앞으로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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