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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 중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714만원을 26일 KBS목포방송국에 기탁했다.
시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1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13일까지 모금을 진행됐다.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웃돌봄과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100℃가 넘을 수 있도록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지역단위 배분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대한 긴급지원, 주택개보수 등 다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단체는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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