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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남 장흥군이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을 스포츠 홍보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8일 열린 ‘2022년 장흥군 체육인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성한 스포츠 홍보자문관은 2023년부터 2년간 장흥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다.
체육인재개발원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지도, 대한체육회 및 중앙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전국대회 유치 등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 활동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한 자문관은 “장흥군의 스포츠 산업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도록 모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산업 육성과 전국대회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김성한 홍보자문관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장흥군 스포츠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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