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비비지 은하 신비 아는 형님 활약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걸그룹 비비지의 은하가 연기자 연습생이었던 초등학생 시절, 송중기와 인연을 공개했다.

은하는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초등학생 때 연기회사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은하는 당시 송중기와 팀을 꾸려 연기한 적 있다며 “나는 초등학생이고 엄청 어려서 송중기님이 지하철역에 데려다주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송중기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은하와 함께 출연한 비비지의 신비는 “아파트가 라이벌인 배달앱계의 인싸, 배달앱 VIP 신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배달앱을 많이 쓰기도 하고, 배달앱 요청 사항을 특이하게 써서 VIP가 됐다”며 진심이 담긴 재치 있는 요청 사항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이어 신비는 서장훈과 자신의 공통점이 있다며 “습관성 미간 (찌푸림)이 있다”고 공개했다. 신비는 그로 인해 주위의 오해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주위 선배들의 보톡스 조언에 신비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비비지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로 6개월만에 컴백한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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