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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차태현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6일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용띠클럽 포레버..(Feat.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용띠클럽’이라 불리는 김종국의 1976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집에 들어온 차태현은 절친답게 “집 꼬락서니가 이게 뭐야”라며 핀잔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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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종국 GYM JONG KOOK‘

김종국은 “만난 거는 (차)태현이를 먼저 알았다. 태현이가 95년도에 슈퍼 탤런트가 됐고 그리고 내가 터보로 데뷔를 했다”고 용띠클럽 시작을 이야기했다.

이어 장혁은 “‘모델’이라는 드라마로 데뷔를 했고 그다음 작품이 ‘짱’이라는 영화인데 그때 (홍)경인이랑 같이 했다”며 “(홍)경민이를 알게 된 건 2000년도에 TJ Project 하는데 옆에 세팅해서 앉아있는 게 ‘흔들린 우정’ 경민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2017년 KBS2 ‘용띠클럽 - 철부지 브로망스’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다졌다.

또 다른 프로그램 출연을 계획 중인 용띠클럽. 장혁은 “말을 타고 캠핑을 하는 거다”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듣던 차태현은 “좋다. 그냥 미국 가서 (김)종국이 여자 찾으러 가자. 부인 만나러 가는 컨셉으로”라며 “김종국 장가 보내기”라는 홍경인의 말에 “아니지 보내는 게 아니지. (이미 결혼해서) 가 있잖아”라는 말로 김종국을 화나게 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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