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서하얀의 유튜브 ‘서하얀 seohayan’에는 ‘서하얀♥임창정 쇼윈도 부부(?)가 데이트하는 법! (쇼핑 데이트, 임창정 맛집, 집밥 레시피, 신곡 녹음) [서하얀 seohayan]’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과 함께 쇼핑 데이트를 즐겼다. 임창정이 옆에서 “오래간만에...”라며 방송 멘트를 시작하자, 서하얀은 “멘트 정해주지 마”라며 티격태격했다. 임창정은 “나 이것저것 막 살 거다. 나 진짜 다 살 거야”라고 예고했다.
푸드코트를 즐긴 부부는 옷을 사러 이동했다. 임창정은 현재 자신이 착용 중인 구찌 모자, 톰 브라운 맨투맨 티셔츠, 살바토레 페라가모 바지, 버버리 신발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왜 이렇게 하나도 안 어울리지?”라고 자책했다. 서하얀은 “아니 귀티 나”라며 남편을 달랬다. 그 와중에 임창정은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매너를 보였다.
이어서 서하얀은 소속사 대표로서 임창정의 앨범 재킷 촬영에 동행했다. 그는 “우리 남편이 공유가 됐다”라며 뿌듯해했다.
단골 양 곱창 식당을 방문한 둘은 주문 호흡도 척척 맞았다. 서하얀은 “고생했어”라며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부터 다이어트할 거야”라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나는 지금 이거 먹고 나서부터 다이어트할 거야”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아내의 입에 고기를 넣어줬다. 서하얀이 “카메라 있을 때 먹여줘야지”라고 하자 임창정은 “아 우리 쇼윈도 부부니까”라고 반응했다.
그는 “카메라만 보면 우리는 쇼윈도야”라면서도 아내를 위해 빨간색 소스를 듬뿍 바른 고기를 먹여주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8일 미니앨범 3집 ‘멍청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기사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