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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진이네’. 출처 | tvN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서진이네’가 시작부터 높은 파도를 만났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를 맡았던 배우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본격적으로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서진은 그룹 방탄소년단 뷔, 배우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과 함께 멕시코에서 식당을 차린다.

3일 tvN은 ‘[2차 티저] 내가 알던 ‘형’이 ‘사장님’이 된 사연.. 두 얼굴의 이서진?! #서진이네 EP.0’라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우리 장사할 때 사람 많을 것 같아”라는 박서준의 말처럼 모두가 부푼 마음을 안고 가게를 차렸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가게에는 손님이 없었다. 정유미는 이서진에게 “오빠 어떡하죠?”라고 걱정했다.

이서진은 이에 “아니, 이렇게 장사가 안 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한국 음식 난리 났다며! 난리는 개뿔...”이라고 분노했다.

다행히 해가 질 무렵에 손님들이 하나 둘 가게를 찾기 시작했고, 식당은 손님들로 붐볐다. 심지어 “노 테이블”이 나올 정도로 사상 최초 웨이팅 맛집을 달성했다.

이에 이서진은 “장사가 좀 된다”라며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안겼다.

그 모습을 본 뷔(본명 김태형)는 “약간 ‘지킬 앤 하이드’ 보는 것 같아요”라는 반응이었다. 손님의 유무에 따라 착한 지킬로 변신했다가 악한 하이드로 변신하는 이서진의 모습에 박서준은 “원래 저런 형이 아니었는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과연 사장으로 변신한 이서진은 성공적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까. tvN ‘서진이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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