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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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 출처 | 나나 채널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드러냈다.

6일 나나는 자신의 채널에 패션지 ‘엘르’ 싱가포르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에디터, 사진작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등 화보에 도움 준 사람들의 이름도 적었다.

나나는 독특하고 파격적인 의상만큼 몸 곳곳의 타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왼쪽 어깨에 거미줄, 쇄골 라인을 따라 잎사귀, 팔에 식물 줄기 등을 그려 넣었다.

나나는 시크하면서 도발적인 표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나나는 지난해 영화 ‘자백’ 제작발표회에 타투를 처음 드러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타투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14년 미국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가 선정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2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그는 2016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 걸’로 돌아올 예정이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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