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엘로우시티 전남 장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원안내도우미제’를 운영한다.
민원안내도우미제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직원을 도우미로 배치해 ▲민원신청서 작성 ▲민원 접수 ▲무인민원발급기, 복사기, 팩스 사용법 안내 등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민원인 만족도가 높아 이어가게 됐다.
절차가 복잡한 건축, 개발행위 인허가 관련 민원은 고충민원 상담을 제공해 문제 해결을 돕는다.
민원안내도우미제 운영과 더불어, 이달부터는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친절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행정 시스템 로그인 시 팝업창을 통해 민원대응 기본요령, 민원인 배려 표현, 상황대처 방법 등 32개 콘텐츠를 4개월간 시청하게 된다.
장성군 민원봉사과 하다연 주무관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친절민원 시책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장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