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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지난 8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6회째로 조직위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정사무엘 총감독을 통해 진행해왔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프랑스, 태국 등 국외에서도 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으로 세계에 문화외교를 펼치고 있다.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조직위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올해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사무엘 총감독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작은 정성들이 이어진다면 따뜻한 나눔의 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리고 전했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도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와 우리나라 전국 11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세계 각국에서 한복패션쇼와 전시 등을 통해 우리 한복을 세계에 알리며 문화외교에 앞장서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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