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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흙,사람 그리고 불, 제51회 강진청자축제의 슬로건이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 실무위원회 위원들과 축제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강진청차축제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 체계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축제 개최 1~2일 전에는 경찰, 소방,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이 함께 축제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강진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상함 안전재난교통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사 주관 부서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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