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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과 남편. 출처 | 김정은 채널.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배우 김정은이 꽁꽁 숨겨왔던 남편을 공개했다.

15일 김정은은 자신의 채널에 남편과 함께 지인 모임에 참석한 모습을 게재했다.

그동안 김정은은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면서도 남편 얼굴은 노출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남편 얼굴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에 담긴 그의 남편은 1974년생이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으로 잘생긴 외모에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정은과 남편의 투 샷은 ‘선남선녀’ 그 자체이다.

남편 프라이버시를 위해 공개하지 않았을 김정은이 그동안 남편 자랑을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짐작게 할 만큼 ‘훈남의 정석’이다..

김정은과 남편은 동갑내기로 3년간의 열애 끝에 2016년 4월 삼청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스몰 웨딩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재미교포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있다. 과거 방영된 채널A‘풍문으로 들었소’에 따르면 김정은 남편은 외국계 금융 투자사의 펀드 매니저로 10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집안은 백화점을 소유할 만큼 재력가 집안이다.

한편 남편은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며, 김정은은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현재 JTBC 드라마 ‘힘쎈여자강남순’을 촬영하고 있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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