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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장관섭기자] 인천시 중구 운서동 1658-6번지 일대 영종하늘도시 유보지 사토장 관리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영종 현장이 1,000,000㎥의 양질 토사를 받아야 하지만,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량한 뻘흙 등이 반입되고 있어 유착 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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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양질 토사와 불량토사를 받지 않는다는 문서를 공개하고도 영종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량한 흙 등을 반입시키고 관리업체는 부당하게 25톤 덤프 기준 약 2-5만 원의 부당이득을 봄으로서 범죄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현장 직원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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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국가기관 공사 현장에서 떳떳하게 불량한 흙을 받을 수 있는 이유로 직원들과 범죄자들이 유착 없이 가능하냐는 제보들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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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 씨(45) 제보자는 “뻘흙이나 불량한 흙은 도저히 반입 할수가 없으나, 직원들이 결탁해 불법으로 반입하고 있어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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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영종 현장 관계자는 “질문을 하고 싶으면 정식 공문을 보내라며, 현장은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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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취재진은 현장의 불법 행위 모습들을 확인했고 직원의 말은 거짓으로 보였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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