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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런던=장지훈통신원·강예진기자] 토트넘에 절실한 분위기 반전, 노팅업 포레스트전에서 이뤄낼까.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과 27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4위 (승점 45)은 노팅엄은 14위(승점 26)에 위치해 있다.

킥오프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샬리송과 선발로 공격진을 꾸린다. 여기에 벤 데이비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페드로 포로,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출전,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최근 토트넘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FA컵에서는 2부리그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무릎을 꿇었다.

팀도 ,손흥민도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지난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투입으로 시즌 9호골을 터트렸으나 최근 4경기 침묵 중이다. 현재 EPL 98호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100호골에 도전한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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