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진안군의회 이루라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

[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브랜드 활용에 관한 통일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루라 의원은 “지역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라는 우수한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진안고원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제대로 홍보를 해야만 지역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등 사계절을 대표하는 축제에서도 진안고원 지역브랜드를 통일성있게 접목하여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역브랜드가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변경 전 로고가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모든 홍보영역과 광고매체에 통일된 브랜드 사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통일된 브랜드 사용을 통해 우리군 고유의 자산이 약화되지 않도록 영향력 있는 브랜드파워를 견고히 구축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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