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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NCT 멤버 제노가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고 스케줄을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클럽 서비스 광야클럽을 통해 “NCT 제노가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오늘(13일) 신속항원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제노는 지난해 6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바 있다.
현재 제노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
소속사 측은 “13, 14일 예정되어 있던 NCT DREAM 팬사인회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연기되며, 해당 스케줄에 대한 변동되는 일정은 추후 공지 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노가 속한 NCT DREAM은 지난 10~12일 태국 임팩트 아레나에서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 인 방콕’ 콘서트를 성료하고 오늘(13일) 오전 귀국했다.
이들은 오는 25일 홍콩을 시작으로,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과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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