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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도시의 다양성과 미래지향적 가치가 중시되면서 건축 시장도 이에 맞게 변화해 간다. 이런 추세 속에서 ‘마음을 담은 건축’을 표방하며 클라이언트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양덕수건축사사무소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에서 2017년 출범한 양덕수건축사사무소는 주거·사무·상업 공간에 대한 건축 기획, 설계, 공사 감리, 사업 예산 및 사업성 검토, 인테리어 시공 등을 시행하고 있다. 뛰어난 건축 설계능력과 기획력, 혁신적인 워크 프로세스와 탄탄한 시공 인프라, 건축에 대한 남다른 안목과 창의성을 가진 건축가들이 건축 기획부터 프로젝트 완공까지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 건축을 지향하는 곳답게 클라이언트와의 협의 및 소통을 통해 건축주의 철학과 건축 의도, 건축물의 용도, 요구 사항, 공간 사용자들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 등을 파악하고 설계에 충분히 반영한다. 특히 건축계 전반에 만연한 획일화 경향에서 탈피해 그 건축물에 고유성을 부여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이면서 기능성과 편의성, 심미성, 독창성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공간을 창출한다.
양덕수건축사사무소에서는 공간의 격조를 높인 단독·다가구 주택을 비롯해 클라이언트의 아이덴티티와 스토리텔링,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가 구현된 카페나 음식점 등 상업 공간, 실용성을 극대화한 드론 생산 공장과 농산물 창고, 다중이 이용하는 터미널 등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시공했다. 이천시와 주변 지역에서 높은 네임 밸류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키워가고 있는 양덕수건축사사무소는 향후 주거·상업·사무 공간, 공장, 빌딩 등 각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성을 갖춘 종합 건축사사무소로 도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양덕수 대표는 건축 전문 인재 발굴·육성, 직원 복지 향상,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며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 진력하고 있으며 아울러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미래지향적 건축물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건축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공 능력 향상에 매진하면서 이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오는 3월 열리는 건축 설계 공모전에 참여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양 대표는 “건축물은 건축주와 건축가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작품”이라면서 “건축사가 본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행 건축감리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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