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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연진과 동은의 미소, 재준에 기댄 도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 후 숱한 화제를 양상하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과몰입 방지’를 위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건 마주보며 미소짓는 동은 역의 송혜교와 연진 역의 임지연이다. 특히 글로벌악녀로 거듭난 임지연의 환한 웃음이 시선을 끈다.
연진의 내연남 재준 역의 박성훈과 남편 하도영 역의 정성일의 다정한 모습도 포착됐다. 정성일이 박성훈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주인공 동은 역 송혜교의 다채로운 모습도 반갑다. 얼굴에 피칠갑 분장을 했음에도 빼어난 미모는 숨길 수가 없다. 주여정 역의 이도현과 다정한 모습, 의뭉스러운 추선생 허동원 앞에서 활짝 웃는 모습에서 빛나는 미모를 마음껏 발산했다.
한편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13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공개 후 사흘만에 얻은 성취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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