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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은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2년 12월 1일부터 23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군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기업, 기관사회단체, 공직자 등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작년 대비 3천 2백만원이 많은 4억 6백만원을 모금하며 전년 대비 108%라는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군민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영암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 지원사업, 긴급지원 사업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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