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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디딤이앤에프의 중식 프랜차이즈 ‘100년가공화춘’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디딤이앤에프는 지난 3일 문을 연 100년가공화춘 대전월평점선사점이 높은 오픈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00년가공화춘’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전통 ‘공화춘’을 캐주얼 중식 콘셉트로 재탄생시킨 브랜드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공화춘 고추짜장’, ‘공화춘 유린기’ 등이 있다. 일반적인 중식집과 달리 트렌디한 콘셉트와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디딤이앤에프 담당자는 “100년가공화춘이 중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신마포갈매기’와 ‘연안식당’의 성공에 이은 디딤이앤에프의 3번째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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