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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 면담 통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국가 예산 반영 지원 건의하고 있다

[스포츠서울|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완도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5일

신우철 군수는 기획재정부의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박정민 농림해양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나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해양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실시 등 현안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16일과 17일에는 국회를 찾아 윤재갑 국회의원, 국토위 소속 맹성규 국회의원 등을 찾아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 지원을 건의하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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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가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과 면담에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시기별,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정부 예산 순기보다 한발 앞서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다 해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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