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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했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32·이승현)의 출소 후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디스패치는 승리와 배우 유혜원이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독자의 제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승리는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유혜원과 여느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이었다.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8년과 2020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이에 대해 승리 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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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또 다른 매체는 승리가 출소 후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 가자”고 제안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승리는 지난달 9일 여주교도소에서 만기출소했다.
2019년을 떠들썩 하게 한 ‘버닝썬’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승리는 지난해 5월 대법원으로부터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성매매 등 9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모두 인정받고 징역 1년 6개월형이 확정됐다.
재판 중이던 2020년 3월 9일 도피성 군입대를 택해 비난을 산 승리는 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형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다. 전역 후에는 여주교도소에서 징역을 마쳐 3년만에 세상으로 나오게 됐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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