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이 지난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대한적십자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동안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개선·시설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지역상생과 동반성장 등에 기여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온 것.
특히, 조 이사장은 취임 이후 농어촌지역 유망 학생선수 장학사업 및 건강증진 지원, 재난 지역의 시설 복구 봉사활동 및 기부금, 지역사회 ESG경영 협의체 구성·운영 등의 사업에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재 이사장은 수상소감으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 취임 이후 공단의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체육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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