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스포츠서울]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4대 복면가왕으로 뽑힌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정체가 화제인 가운데 유력후보 가수 김연우의 과거 방송화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우는 지난 2012년 6월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해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애써 준비한 10주년 파티가 무시받자 크게 상처를 받았고, 이후 입사이래 딱 두 번째로 무단결근한 김연우에게 직장 동료들은 모두 놀랐다. 이에 김연우에게 독설을 퍼부었던 류진은 자신때문에 무단결근했다는 생각에 김연우의 본가를 찾아갔다.
류진이 찾아간 김연우의 본가에 진짜 김연우는 없었지만, 김연우의 여동생이 등장했다. 김연우의 여동생 역할을 실제 김연우가 여장을 하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맞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노래 정말 잘 부르더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대박이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여장까지 했었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너무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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